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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테크·디지털 제품

가성비 태블릿 PC 레노버 P11 비교 vs 갤럭시탭 A7

by 소탈한라온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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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P11 vs 갤럭시 탭 A7

태블릿 PC 스펙 비교!

 

 

갤럭시탭s 시리즈나 아이패드와 같이 고가의 브랜드 태블릿 PC의 경우 가격대가 은근 높은 편이라 선뜻 구매하기 어렵죠. 그런데 얼마전 레노버의 가성비 태블릿 P11이 할인된 가격으로 출시되면서 대중들에게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에서 품귀 현상까지 일으켰던 레노버의 태블릿 pc P11이 어떠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갤럭시탭 A7과 비교하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성비 태블릿 pc 비교 레노버 P11 vs 갤럭시탭 A7

 

 

 

목차

*목차를 누르시면 해당 Part로 이동합니다.

 

 

Part1 레노버 P11 vs 갤럭시 탭 A7 스펙 비교

 

레노버 Xiaoxin Pad P11 은 현지에서 30만원 중반대 가격에 출시된 가성비 태블릿 pc 인데요. 국내에서 핫딜로 10만원 중반에서 20만원대까지 할인 판매되면서 한 때 대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함께 비교할 A7은 202년 9월 33만원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약 30만원대에 큰 가격 변동 없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가성비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두 제품의 기본적인 사양 비교는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레노버 P11 vs 갤럭시탭 A7
레노버 P11
갤럭시탭 A7

 

Part2. 항목별 스펙 상세 비교

 

① LCD vs TFT-LCD

디스플레이 비교

 

 
TFT-LCD

 

화면의 크기는 레노버 P11이 11인치로 10.4인치인 갤럭시탭 A7보다 0.6인치 큽니다. 화면의 크기 만큼 중요한 패널의 경우, P11은 LCD를, 갤럭시탭 A7은 LCD의 기술 진화 버전인 TFT-LCD를 사용하였습니다. 

 

해상도와 최대주사율은 동일하지만, A7의 ppi(pixels per inch, 인치당 픽셀)의 수치가 P11에 비해 다소 높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화면의 크기나 화질을 결정하는 항목에서 차이가 있지만, 그 정도가 미미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측면에서는 어떠한 제품이 우위에 있다고 말하기 어렵네요. 낮은 가격을 생각한다면 유튜브나 넷플릭스와 같은 간단한 영상 시청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제품들 입니다. 

 

 

② 스냅드래곤 662

레노버 P11, 갤럭시탭 A7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662

 

레노버 P11, 갤럭시탭 A7의 프로세서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662가 사용되었으며, 두 제품 모두 저장용량은 64GB, 128GB 두가지 종류로 출시되었습니다. 또한, MicroSD 외장 메모리도 지원하기 때문에 용량에 대해서는 걱정 안 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만큼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고 생각되시면 다소 높은 사양의 칩인 스냅드래곤 P730G을 탑재한 P11 PRO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저가형이지만 갖출 건 다 갖췄다

부가 기능 비교

 

레노버 P11에는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는 갤럭시탭 A7의 카메라 화소(전면 600만 화소, 후면 800만) 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얼굴인식과 마이크가 지원되기 때문에 인터넷 강의와 영상 통화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저가형 모델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고속충전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용키보드와 레노버 펜은 별도 판매되어 필요한 분들은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패드를 필기하는데 사용할거라면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넷플릭스 HD 화질을 지원하는 10만원대 가성비 제품

가성비 비교

 

 
P11 넷플릭스 HD 화질 지원

 

레노버 P11은 최저가 15만원 내외에 살 수 있는 태블릿으로 넷플릭스의 HD 화질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상당한 가성비를 지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간단한 영상 시청 외 다양하게 태블릿을 사용할 목적이라면, 조금 더 돈을 써서 'P11 pro 2021', '미패드 5' 나 갤럭시탭 A7의 라인업을 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갤럭시탭 A7의 경우 P11 대비하여 10~15만원 가량 비싸지만, 이 역시 저가형 모델이기 때문에 P11에 비해 스펙상 우위를 지녔다고 볼 수 없습니다. 다만, 같은 버전의 2021년도형 모델로 갤럭시탭 A7 라이트가 20만원 초반대판매되고 있어 이를 대안으로 선택해도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레노버 P11의 색상은 슬레이트 그레이 단 1종이며, 갤럭시탭 A7의 색상은 다크 그레이, 실버 총 2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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