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장단점과 활용 방법
책 읽고, 운동하고, 식단을 지키고.. 좋은 습관을 만드는데 상금까지 받는다?!
2020년대 이후 여러가지 외부 악재로 인해 도래한 고물가 시대, 실물 경제의 어려움이 피부에 와 닿는 요즘인데요.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가계, 개인 등의 경제 주체가 살림 살이를 초 긴축 재정으로 관리하는 짠테크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얼마전까지만 해도 소수 유저들의 전유물로만 평가 받던 앱테크 (Application + 재테크) 역시, 열심히만 하면 나름의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부수입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이를 방증하듯이, 얼마전 한 증권회사에서 실시한 MZ 세대 재테크 수단 조사에서도 앱테크가 예 ·적금, 주식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웃님들께서 훗날 앱테크 어플을 선택하실 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어플을 실제 사용한 후 해당 어플의 특징과 장·단점까지 정리해서 말씀드리는 시리즈 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좋은 습관 만들기라는 취지의 도전 과제를 성공하면 상금까지 받을 수 있는 미션형 앱테크 어플 ' 챌리저스 ' 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목 차
Part1 돈 버는 어플 챌린저스 소개
Part2 챌린저스 앱테크 사용기
Part3 챌리저스 장 ·단점과 활용 방법
Part4 함께 보면 좋은 포스팅
*목차를 누르시면 해당 Part의 내용으로 이동합니다.
돈 버는 어플 챌린저스 소개
챌린저스는 2018년 출시된 목표 달성 어플리케이션으로서, 챌린지 성공시 소정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앱테크 어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어플의 초기 화면에는 사용자가 참여 가능한 챌린지 목록들을 볼 수 있는데, '책 읽기' '운동하기' '공부하기' 등 목표를 달성하면 좋은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는 챌린지들입니다.
챌린지 도전 과정은 간단합니다.
① 예치금을 걸어 챌린지에 참가한다.
② 챌린지 기간 동안 미션을 수행한 후 인증샷을 올린다.
③ 성공률에 따라 예치금을 환급 받고, 100% 이상 달성시 추가 상금을 받는다.
챌린지는 일반 챌린지와 이벤트 챌린지로 나뉘는데, 일반 챌린지는 미션당 최소 1만원부터 최고 20만원까지 참가자가 예치금을 걸 수 있고, 상금은 예치금 규모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상금은 해당 챌린지 85% 미만 달성률로 성공하지 못한 참가자들이 환급 못 받는 돈에서 나눠주는데, 즉, 챌린지의 난이도와 참가자에 따라 상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 챌린지와는 달리 예치금이 고정되어 있고, 100% 이상 성공률 참가자들에게 특별 리워드가 1/n로 지급되는 이벤트 챌린지도 있으니, 예치금을 많이 거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들이 참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챌린지 성공률에 따른 예치금 환급과 상금에 대한 지급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달성률 | 환급 및 상금 기준 |
100% 이상 성공 | 예치금 전액 환급 및 상금 |
85% 이상 성공 | 예치금 전액 환급 |
85% 미만 성공 | 성공률 만큼 환급 |
챌린저스 앱테크 사용후기
첫 메인 화면 부터 다양한 챌린지들이 카테고리 별로 정리가 되어 있었는데요. 쇼핑하듯이 챌린지 목록을 살펴 보고 평소 가지고 싶었던 습관을 챌린지 도전 과제로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① 이벤트 챌린지 참가
아침 잠이 많았던 저에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미라클 모닝 챌린지였습니다.
미라클모닝 챌린지를 클릭하니, 해당 챌린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2주일 동안 평일 새벽 4:30 ~ 7:00 사이 아침에 한 일 1가지만 인증하면 성공이었습니다. 이벤트 챌린지이기 때문에 예치금은 5,000원 고정이고, 특별 상금 300만원이 챌린지 성공한 참가자들에게 1/n 로 지급된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하단의 예치금 5,000원 결제하기를 눌러 결제하면, 챌린지 참가가 확정됩니다. 챌린지 기간 동안 챌린지 인증 탭에 사진을 찍어 올리면 되는데 미라클모닝 챌린지는 8월 8일부터라서 시작은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② 일반 챌린지 참가
미라클모닝 챌린지를 선택한 후 여유가 남아서 다른 챌린지도 둘러 보았고, 저는 일반 챌린지로 독서하기와 블로그 글 쓰기 2개의 챌린지에 참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예치금도 각각 5만원 씩 총 10만원을 걸고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챌린지 기간 중간에 참여한 것이라 첫 날 부터 미션을 수행하였고, 인증샷을 촬영해서 업로드하였습니다. 독서하기는 하루 두번, 블로그 글은 하루 한번 인증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었고, 인증샷 업로드까지 완료되면 성공률까지 바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기간 종료 때까지 3개의 챌린지 모두 100% 성공해 볼 생각입니다.
챌린저스 장 ·단점과 활용 방법
제가 경험했던 앱테크 어플들은 적립금 쌓는 방식이 비교적 단순했다면, 챌린저스의 경우 '목표 달성' '좋은 습관 형성' 이라는 뚜렷한 지향점과 맞닿아 있어 기분 좋게 적립금을 쌓아 갈 수 있었습니다.
챌린저스 만의 또 다른 장점으로 보였던 것은 유저의 달성 기록들을 별도 메뉴로 상세히 관리해준다는 점인데요. 성취기록 메뉴에서 지금까지 챌린저스를 통해 획득한 습관과 특정 목표 달성 시 부여되는 활동 배지까지 확인 할 수 있어 사용자가 성취욕을 꽤 불태울 수 있습니다. 장점에 비해 단점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굳이 꼽자면 다음과 같았습니다.
- 첫화면에서 메인화면으로 넘어가는 로딩 시간이 긴 편이다.
- 인증샷을 찍고 업로드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 난이도가 대부분이 참가자가 챌린지 성고하게 디면, 1인당 받는 상금의 크기가 크지 않다.
경험해 본 바 유저 경험 측면에서 챌린저스는 꽤 잘 만든 앱이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의향이 있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굉장히 유용한 어플이었습니다. 미션 달성시 받는 상금의 액수 크기와 상관 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기, 책읽기, 운동하기, 식단 조절 하기 등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은 분들께서는 챌린저스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 챌린저스 어플 설치 : https://bit.ly/3JwhG1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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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4 함께 읽으면 좋은 포스팅
지금까지 자기 관리 및 앱테크 어플 챌린저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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